인바디 이라미 부사장, 사장 승진… 미래 성장 동력 마련

2021-12-28 10:00 출처: 인바디 (코스닥 041830)

인바디 이라미 부사장

서울--(뉴스와이어)--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는 이라미 부사장(현. 유럽법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화) 밝혔다. 내년 3월 주주총회 이후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 될 예정이다.

이라미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 후 2003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연구소장, 해외영업 부서장, 유럽법인장 등을 지냈다. 인바디는 이라미 부사장이 유럽법인 재임 동안 150% 성장을 이끌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최대 실적을 낸 성과를 인정받아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적임자로 여겨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인바디 개요

인바디는 1996년 전자 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 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해 체성분 분석기를 주요 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체성분 분석기는 국민 보건과 관련되는 장비이기 때문에 주요 고객인 병원은 유명 상표를 선호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고, 신규 업체의 침투가 어려우며, 일단 확보한 시장은 안정성이 높다. 또 인바디는 미국, 일본, 중국 등 7개 현지 법인, 80여 개 파트너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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