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미래창의융합연구소, 공동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2-04-27 14:00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

단국대 미래창의융합연구소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주--(뉴스와이어)--단국대 미래창의융합연구소 공동학술대회가 4월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Gather.Town에서 진행됐다.

이번 단국대 미래창의융합연구소 공동학술대회는 4차산업시대의 융합연구 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박은서(미래창의융합연구소) 연구원, 이영림(단국대학교) 교수, 장종화(단국대학교) 교수, 오아라(가천대학교) 교수, 조완희(단국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인 박은서 연구원은 VR을 이용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의 과정을 연구 배경, 연구 목적, 연구 내용, 결과 활용 방안, 우수성과의 순으로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이영림 교수는 안구운동 추적 실험을 통한 시각주의가 영어 듣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제2 외국어를 학습할 때 시각 자료를 사용할 경우 시각주의가 일어나는지, 일어난다면 시각주의가 실제로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발표했다.

세 번째 발표인 장종화 교수는 다학제 기반 커뮤니티케어에서 구강 건강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장 교수는 노인 구강 건강의 심각성과 다양한 문제 사례를 통해 커뮤니티케어 기반 방문 구강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미 커뮤니티케어 기반 방문 구강 건강 관리를 실시하는 국내 및 국외 사례를 통해 방문 구강 건강 관리의 필요성 및 효과를 소개했다. 다음 발표인 정유미 교수는 장애인의 스포츠 복지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실외 운동기구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제품과 공간의 설계에서 인간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환경과 상품을 만들어내는 가치체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디자인으로 해당 디자인을 적용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외 운동기구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연구의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조완희 교수는 시간과 공간의 관점으로 본 몸의 조형화 과정 연구를 통해 현대 예술 장신구에 있어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매체 활용을 통해 몸의 유기적인 조형 방법을 시간성과 공간성의 의미로 나눠 소개했으며, 몸의 움직임에 내재한 변용적이고 심미적인 가치를 찾고 그 과정에서 사용된 미디어 매체와 혼합 재료의 사용이 예술 장신구의 표현 방법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발판에 대해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융합연구총괄센터의 노영희(건국대학교 교수) 센터장은 “우수한 연구의 성과를 많은 발표자가 발표했으며, 다른 학회 및 연구자들도 이러한 열정적인 연구들을 보고 영감과 자극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의융합연구소는 2019년 설립됐으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정신적인 논리와 철학을 추구해 전인적인 사상체계를 추구하려는 취지에서 각 분야의 전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적 접근이라는 방법론을 통한 새로운 시각과 해석 필요로 인해 미래창의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 또한 인문학, 언어학, 간호학, 치위생학, 체육학, 치의학 및 공학의 학제 간 체계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단국대학교의 연구 역량 제고 및 국가적 관심사인 창의성 함량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사회적 문제해결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소의 제반 활동은 단국대학교의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제고하는데 이바지하며, 단국대학교의 교시인 진리 추구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데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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