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근섭 ACAMS 한국 대표, 국회 금융 범죄 방지 리스크 협의 세미나 참석

주관사 Korea AML Academic Society, 금융 범죄와의 전쟁에서 확대되는 한국 역할과 다양한 리스크 협의 다루는 세미나 개최
자금세탁방지(AML) 유공자 표창 수상자 송근섭 대표, 개회사 진행
국민의힘 의원·한국 입법 기구·암호화페·AFC 컴플라이언스 산업 담당자 등 참석 예정

2022-06-07 09:34 출처: ACAMS
마이애미--(뉴스와이어)--ACAMS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는 송근섭 ACAMS 한국 대표(Country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가 6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금융 범죄 방지 및 AML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Korea AML Academic Society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학계, 기타 이해 담당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금융범죄방지(AFC) 체제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를 통해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한국의 노력은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새로운 구성원들을 통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KaAML)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송근섭 ACAMS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 한국대표(Country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를 비롯해 한국 내 입법 기구, 암호화폐 분야, AFC 컴플라이언스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언하게 된다.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송 대표는 국민의힘 김용판, 윤창현 의원, ACAMS CEO인 Scott Liles의 축사에 앞서 세미나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2007년 금융정보분석원(KoFIU) 설립을 기념해 만들어진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표창은 금융감독원, 대검찰청, 관세청, 국세청, 경찰청, 기타 법 집행 기관 직원 및 금융회사에 소속된 AML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6월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이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고, 감독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 범죄와의 싸움에서 한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ACAMS CEO인 Scott Liles는 “한국이 자금세탁 조직 척결에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 세계에 증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람들의 인식 제고와 민관협력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와 같은 모임을 주관하는 것은 훌륭한 방법”이라며 “국회의원, 규제 기관, 법 집행 기관 관계자, 재계 리더들이 함께 협력한다면, 범죄자들은 금융 범죄가 항상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FC 전문가를 위한 사명감을 가진 ACAMS는 이런 협력을 위한 모임 중 하나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할 기회를 만들어 준 Korea Academic Society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또한 송근섭 대표가 한국 전역의 컴플라이언스 실무자 지원과 교육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ACAMS®) 개요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ACAMS)는 전 세계 AFC 전문가를 대상으로 반금융 범죄(AFC) 교육, 베스트 프랙티스, 개인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회원제 국제 조직이다. 180개 지역에 걸쳐 9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ACAMS는 자금 세탁/테러 자금 차단 및 제재 관련 지식 공유, 사고 리더십, 리스크 완화 서비스, ESG 이니셔티브 및 민관 대화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범죄를 종식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체의 CAMS (자금세탁방지전문가) 자격증은 AFC 전문가를 위한 골드 스탠다드 자격증이며 CGSS (국제공인제재전문가) 자격증은 제재 전문가를 위한 최고 전문가 자격증이다. 60여 곳에 달하는 ACAMS 산하 지부들은 트레이닝과 네트워킹 이니셔티브를 통해 협회의 사명을 전 세계에서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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